공유하기
입력 1999년 5월 28일 19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7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핵무장한 두 적대국이 정면대결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은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분쟁지”라며 유엔이 긴장완화를 위해 특사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 내각은 27일 비상국무회의를 마친 후 이번 사태가 전면전으로 확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인도 공군측도 “공습은 인도 영토내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뉴델리·이슬라마바드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