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중동순방]「조문외교」…세계정상과 잇단 회담

입력 1999-02-09 19:33수정 2009-09-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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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8일오후(한국시간)요르단 후세인 국왕의 영결식에 참석해 활발한 ‘조문(弔問)외교’를 벌였다.

김총리는 영결식에 참석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가 정상들과 만나 잠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총리는 특히 러시아 옐친 대통령과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화제로 환담했다. 또 김총리가 블레어 영국총리와 함께 온 찰스 왕세자에게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한을 한국국민이 환영하고 있다”고 전하자 찰스 왕세자는감사의뜻을표했다. 김총리는이어클린턴미국 대통령과 부시, 카터, 포드 등 미국의 전직대통령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96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압둘라 이븐 후세인 새 국왕은 평소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압둘라 새 국왕의 생모인 무나전왕비도 이경우(李慶雨)주요르단 대사 부인과 평소 막역한 관계여서 한국과 요르단의 향후 우호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루살렘〓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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