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경고문 더 강하게 수정…『돌연사 유발위험』

  • 입력 1998년 11월 26일 07시 41분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지금까지 최소한 69명이 사망하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비아그라 제조업체인미파이저사는24일강력한 새로운 경고문을 발표했다.

FDA는 성명을 통해 “수정된 경고문에는 ‘비아그라가 이를 복용한 사람에게 심장병과 돌연심장사, 고혈압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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