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공업, 기상관측장비 내년 中에 첫수출

입력 1998-11-11 19:16수정 2009-09-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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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 사용하는 기상관측장비가 중국으로 수출된다.

기상관측장비 제조업체인 진양공업㈜은 11일 한중 기상협력사업에 따라 중국 저장(浙江)성에 무인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수출하기로 이 지방 기상청과 합의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상관측장비가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양공업은 우선 대당 2만달러(약 2천6백만원) 상당의 무인자동 기상관측장비 3대를 저장성 현지에 시험적으로 설치한 뒤 내년에 1백대, 2000년에 1백대를 수출하기로 했다. 진양공업측은 저장성 외에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한국의 기상관측장비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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