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억류 혜성호 선원 7명 귀환

  • 입력 1997년 7월 10일 21시 12분


지난 7일 일본 나가도리시마 동쪽 12마일 해상에서 조업도중 좌초, 일본 해상보안청에 의해 영해침범 이유로 억류됐던 경남 통영선적 장어통발어선 제23혜성호(43t) 선원 7명이 10일 오전 9시반경 부산선적 장어통발어선 대광호(35t·선장 최창민·44)를 타고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본 해상보안청에 억류중인 기관장 최점수(53) 갑판원 위성수씨(41) 등 2명은 업무상과실 혐의로 계속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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