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伊신부-比수녀 사랑의 도피행각

  • 입력 1996년 12월 2일 19시 59분


첫눈에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이탈리아의 67세 신부와 필리핀 출신 30세 수녀가 최근 3년간의 동거생활을 청산하고 결혼하기로 공개 선언해 화제. 이들은 이미 성직을 떠나 한 아파트에서 동거중인데 신부는 『그녀를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에 유혹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의 아기는 진정한 기쁨』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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