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14세 근황을 공개했다. 키 170cm로 훌쩍 자란 모습에 누리꾼들은 “엄마인 모델 야노 시호 판박이”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친인 모델 야노 시호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훌쩍 자란 모습과 독보적인 비율이 화제를 모았다.
추사랑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 사랑이랑 아이즈매거진 촬영하고 왔Choo”라는 글과 함께 패션 매거진 아이즈 매거진(eyesmag)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번 화보는 ‘아이즈 매거진’과 하트 로고로 유명한 브랜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꼼데가르송의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엄마 야노 시호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쭉 뻗은 팔다리와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마 야노 시호를 닮은 이목구비와 170cm에 달하는 키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2011년생인데 벌써 170cm가 됐다”며 “성장이 정말 기쁘고 대견하다”고 전한 바 있다.
화보 속에서 추사랑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웃음을 짓는 등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가 이렇게 컸다고?”, “엄마 닮아서 정말 예쁘다”, “진짜 모델 포스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모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에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 가족은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13~2016)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도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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