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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감독, 손흥민 극찬 “강렬함·우수함 팀에 가져다 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2 14:58
2025년 9월 22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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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앙가처럼 득점하면, 수비수들 100분 이상 뛸 것”
뉴시스
3연승을 달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을 극찬했다.
LAFC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 합류 후 첫 3연승에 성공한 LAC는 서부 콘퍼런스 4위(승점 50)를 지켰다.
LAFC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과 2분 뒤 손흥민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8분에는 손흥민에서 시작된 패스가 앤드류 모란을 거쳐 부앙가에게 전달됐고, 부앙가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MLS의 독특한 도움 규정으로, 부앙가의 시발점이 된 패스는 도움으로 공식 인정됐다.
부앙가는 후반 42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이날 1골 2도움을 올리며 이번 시즌 6골 3도움이 됐다.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두 단어로 표현한다면, 강렬함과 우수함”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이어 “최고 수준의 경기에선 모든 선수가 이 두 가지 단어를 보여주는데, 손흥민은 바로 이걸 우리 팀과 MLS에 가져다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LAFC는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MLS 최초의 팀이 됐다.
14일 새너제이전은 부앙가, 18일 솔트레이크전 손흥민, 22일 부앙가가 연속해서 한 경기 세 골씩을 터트렸다.
체룬돌로 감독은 “공격수들이 손흥민과 부앙가처럼 득점해 준다면, 수비수들은 100분 이상도 거뜬히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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