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니 근데 진짜!’배우 이요원이 ‘최악의 남편감’ 질문에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돈 없는 남편”을 망설임 없이 꼽은 그는 “아이들 교육비는 내야 하지 않냐”며 결혼과 현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요원과 강소라에게 “철없는 남편, 돈 없는 남편, 재미없는 남편, 못생긴 남편 중 최악의 남편감을 골라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요원은 주저 없이 “돈 없는 남편”이라고 답했다.
● “애 학비는 내야 하지 않냐”…이요원의 현실 답변
이요원은 “현실적으로 가정을 부양해야 하지 않냐”며 “돈은 없는데 철만 들면 뭐 하냐. 아이들 교육비는 내야 하는데”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수지와 탁재훈이 “반대로 돈은 많은데 철이 없고 밥도 먹여달라고 하면 어떡하겠냐”고 묻자, 이요원은 “남편이 돈은 없는데 철이 굉장히 많이 들어서 맨날 철학책만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며 “애 학비는 내야 하는데 인생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저는 잘생긴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
반면 강소라는 “재미없는 남편과 못생긴 남편 중 고민된다”며 “상대방은 웃기려고 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제가 정색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잘생기면 없던 돈도 들어온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실물이 더 예쁘다”…동안 외모 비결도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이요원의 자기관리 비결과 외모 관련 솔직한 이야기들도 공개됐다.
이상민이 “주름은 언제 생기냐”고 묻자 이요원은 “주름이 있다”며 “예전에는 관리를 안 했는데 요즘은 관리를 자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실물이 더 예쁘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그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며 “화면으로 보여지는 직업인데 화면발이 안 받는다. 오히려 ‘화면이 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같은 해 첫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두 딸과 아들을 낳아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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