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모델 출신 父 언급…홍석천 “진짜 잘생겨서 놀라”

  • 뉴스1
  • 입력 2025년 2월 5일 00시 27분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4일 방송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추영우가 모델 출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대세 배우 추영우가 등장해 ‘톱 게이’ 홍석천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외모 얘기가 나왔다. “어렸을 때 인기 많은 학생이었나?”라는 홍석천의 질문에 추영우가 “그래도 없진 않았던 것 같다”라며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이 “부모님이 잘생기고 예쁜 분인가 보다. 정말 잘나가던 모델분이라고 하던데”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추영우가 “(모델 출신) 아버지 피를 좀 물려받은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홍석천이 카메라를 향해 “잘 지내시죠?”라고 말했다. 과거 만난 적 있는 사이라는 것.

홍석천은 “깜짝 놀랐다. 아는 사이”라면서 “어렸을 때 (추영우 아버지가) 패션쇼를 많이 섰었는데, ‘한국 사람인가?’ 할 정도로 잘생긴 모델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 그때 내가 참았기에 망정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영우가 “제가 안 태어났을 뻔”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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