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강성범은 “오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라며 “백신 아무렇지도 않다, 정말 맞을 만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나도 백신을 맞았는데, 김흥국 형님은 안 맞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흥국은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냐”고 말했고, 해당 장면에는 ‘출연진 개인의 의견입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김흥국의 발언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흥국은 1959년생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우선 접종 대상자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싸구려다’라는 소문을 들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고, 이에 김흥국은 지난 10월20일 얀센 접종을 마쳤다는 사실을 전하기에 이르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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