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동성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이다. |
반성하고 죄송합니다. 압박만으로 나락으로 몰기만으로..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더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금메달도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에게 남은 건 나락으로 떨어진 아들과 금메달 뿐입니다. 그 메달을 따기까지 제 혼자만이 아닌 어머니의 몫이 크기에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금메달과 제가 이혼 당시 제 짐들을 못가져왔는데 짐은 포기하더라도 금메달은 돌려주세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나는 무조건 양육비를 위해 살겠습니다. 나쁜 아빠로 낙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나는 진심을 다해 양육비를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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