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팽현숙, 김학래 부부와 만나 웃음 2배…예능神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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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30일 0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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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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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나 웃음을 배가 시켰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정경미·윤형빈 부부, 김지혜·박준형 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 부부의 식당에 초대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최양락 부부는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거대한 선물을 끙끙 대며 들고 갔다.

금색 포장지로 둘러진 선물을 든 최양락은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며 “중고 마켓에서 힘들게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한껏 기대에 찬 눈빛으로 포장지를 뜯었고, 괘종 시계를 맞이했다. 괘종시계를 본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는 “와”라고 감탄하면서도 찰나의 침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김학래는 “2020년에 이런 괘종시계를 선물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당황했고 최양락은 서운함에 버럭 화를 내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PD에게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상담을 했다. 김동영은 최근 트렌드인 콘텐츠를 소개했다. 김동영은 “음식을 일정 데시벨 이상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먹는 콘텐츠가 있다”며 함께 해보길 권했다.

최양락은 사과와 콜라 등을 마시며 데시벨을 넘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최양락이 데시벨을 넘길 때마다 옆에 있던 팽현숙은 뿅망치로 세게 최양락을 내려쳤다.

촬영을 계속해서 진행하던 중 팽현숙은 실수로 방귀를 뀌었고, 방귀 소리가 역대 최고 데시벨을 기록하며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개그맨 후배들은 “장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정말 부럽다”며 팽현숙의 모습에 진심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 부부와 함께 유튜브 새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네 사람은 커버 댄스는 물론이고 부부 상담까지 촬영하며 웃음쇼를 이어갔다.

특히 ‘첫사랑에 끌리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사연에 최양락과 김학래가 첫사랑에게 간다고 답해 두 여자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소케 만들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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