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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모범생보다는 모험생…여러 별명에 용기 생겨”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9 14:52
2020년 11월 19일 14시 52분
입력
2020-11-19 14:51
2020년 11월 19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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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퍼스트룩' 인터뷰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모범생보다는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생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19일 공개된 매거진 ‘퍼스트룩’ 208호 인터뷰에서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좋은 시기에 좋은 애티튜드로 잘 비쳐서 그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열정의 아이콘’이라는 캐릭터와 관련해 “스스로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된다. 나란 존재는 ‘이렇게 보이고 비치는구나’ 싶어 재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모습들은 ‘17년 넘는 세월의 나’를 함께 경험해준 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다. 그런 별명들은 칭찬이면서 ‘나중에 더 재밌는 걸 해보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는 용기가 생기는 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다음 솔로 앨범 계획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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