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자녀 계획 3명…아내, 아들 낳으면 야구선수시키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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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7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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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양준혁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올해 12월 결혼을 앞둔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양준혁, 산다라박, 김재우, 이근 대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준혁은 최근 19살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과의 결혼 발표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양준혁에게 자녀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양준혁은 “서로 이야기한 것은 3명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비 신부가 굉장한 야구팬이라며 “아들을 낳으면 야구선수를 시키고 싶어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양준혁은 2세 야구 스타 이종범 선수의 아들 이정후 선수를 언급하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내 아들이 이정후 선수와 벌써 비교가 되고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양준혁은 “이정후 선수 같은 아들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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