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집 공개…자동 커튼 너머 펼쳐진 한강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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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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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배우 남궁민(41)이 취향을 반영해 꾸민 집을 공개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14일 방송에서 남궁민은 집을 공개한다.

녹화 당일 남궁민은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윌슨과 하루를 보내게 된 남궁민은 아침을 맞아 침대 옆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자동으로 암막 커튼이 열렸다.

남궁민의 집은 사방팔방으로 트인 한강 전망과 드라마 세트장을 버금가는 공간으로 이뤄져있었다.

집안에 갖춰진 헬스 공간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마친 남궁민은 이내 거실로 직행해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헬스 공간으로 향해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궁민은 드라마를 함께한 제작진과 즐길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예행 연습을 했다.

남궁민은 아무도 없는 곳을 바라보며 게임에 쓰일 스케치북을 들었다 놓는가 하면,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집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남궁민은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만끽한다”며 “세련된 취향과 반전되는 예측 불가의 허당미(美)를 발산하며 매력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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