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아내 조윤희, ‘베이비’라 불러달라 해”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30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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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에 출연한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가 애칭을 베이비로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드라마를 촬영하며 조윤희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드라마가 끝날 때 되니까 헤어져서 못 봐도 괜찮을까”라며 “결혼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며 결혼 결심에 대해 말했다.

이어 조윤희가 애칭을 베이비로 불러달라고 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동건은 “아이만 예뻐하는 게 부러워서, 베이비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는 “눈이 처진 게 자신을 닮았다”고 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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