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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렇게만 태어나면 성공!”…‘득녀’ 비♥김태희, 가상 2세 사진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25 13:13
2017년 10월 25일 13시 13분
입력
2017-10-25 13:05
2017년 10월 25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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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가상 2세’ 모습도 다시 주목받았다.
비는 지난 5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이범수의 자녀인 소을과 다을 남매를 만났다.
비는 소을과 다을 남매에게 “너희 엄마(이윤진)가 나의 영어 선생님이었다. 3개월 동안 열심히 배웠다”며 “저번에 김태희 봤지? 삼촌이랑 결혼했어. 삼촌은 소을이처럼 예쁜 여자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을이가 “여자 두 명은 안 돼요. 장난감 가지고 싸운다”고 하자 비는 “그럼 두 개 사주면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다(소을·다을) 남매는 이어 선물로 비에게 가상 2세 사진이 담긴 쿠션을 전했다. 비와 김태희의 가상 2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비는 인형같은 가상 2세의 모습에 만족하며 “이렇게만 나오면 나 굉장히 성공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같은 달 MBC ‘섹션TV 연예통신’도 두 사람의 임신 소식과 함께 ‘가상 2세’의 모습을 합성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비와 김태희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의 가상 모습을 공개했고, 부모를 빼닮은 커다란 눈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에 앞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가상 2세 합성사진이 확산하기도 했다. 합성 사진 전문 사이트 모프싱 닷컴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당시 두 사람의 가상2세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모프싱 닷컴
한편 비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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