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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원빈 측 “작품 검토 중…영화로 복귀할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9 20:01
2017년 10월 19일 20시 01분
입력
2017-10-19 19:54
2017년 10월 19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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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영·원빈(이든나인)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스크린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OSEN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현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빈과 이나영이) 영화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원빈은 영국의 동명 영화 리메이크작 ‘스틸 라이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 ‘스틸 라이프’는 한 남성이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장례를 치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나영은 2018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다.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 영화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5년 5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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