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YB, 파주포크페스티벌 피날레 장식한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9월 5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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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죠이커뮤니케이션
사진제공 |죠이커뮤니케이션
윤도현이 ‘비긴 어게인’의 감동을 2017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펼친다.

영국 아일랜드 등 해외무대에서 밑바닥 버스킹도 마다지 않았던 윤도현에게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연은 금의환향의 의미가 될 전망이다.

오랜만에 밴드 YB 멤버들과 만나, 고향 같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무대에서 펼치는 환희의 무대를 연출한다.

윤도현은 파주가 고향이며, YB는 파주포크페스티벌과 함께 밴드 성장의 궤도를 함께했다. 2011년부터 올해로 6번째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하는 YB는 ‘박하사탕’ ‘잊을께’ ‘나는 나비’ ‘드리머’ ‘꽃비’ ‘바다새’ ‘사랑했나봐’ 등으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은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은미, 변진섭, YB, 해바라기, 사랑과 평화, 정태춘 박은옥, 이치현과 벗님들, 동물원, 유리상자 등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혜성처럼 데뷔, 현재까지 맹활약하고 있는 가요계의 레전드들이 출연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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