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은지원 빠진 젝스키스, ‘음악중심’서도 1위…“양현석 형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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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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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젝스키스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젝스키스는 1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로 수란의 ‘오늘 취하면’, 아이유의 ‘팔레트’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은지원은 스케줄 상 음악방송에 불참했다. tvN ‘신서유기4’ 촬영으로 인해 베트남에 머물고 있기 때문.

이에 ‘아프지 마요’를 작사·작곡한 타블로가 이날 무대에 깜짝 등장해 은지원의 빈자리를 채웠다.

리더 은지원이 빠진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젝스키스의 이재진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해준 (양)현석이 형에게 감사하다. 20주년 되는 해에 앨범을 내게 돼서 정말 뜻 깊은 것 같다. 노래를 만들어준 타블로도 고맙다. (은)지원이 형이 없어 아쉽긴 하다”고 말했고, 강성훈은 “노랭이들, 옐키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트리플H, 러블리즈, 한동근, 김영철, 몬스타엑스, SF9, 스누퍼, 라붐, 세이 예스, 오마이걸, 모모랜드, 영크림, 드림캐쳐, 바시티,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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