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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리 복권 몰카’ 논란에…팬들, SNS 찾아 위로 “혜리가 무슨 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7 10:21
2017년 4월 7일 10시 21분
입력
2017-04-07 10:19
2017년 4월 7일 10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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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신양남자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의 팬들은 7일 ‘복권 몰래카메라’ 논란과 관련, 혜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혜리 팬들은 이날 혜리의 소셜미디어 “1위했어요! 데이지 고맙습니다”라고 적힌 가장 최근 게시물에 위로의 글을 남겼다.
혜리 팬 hara****은 “혜리가 무슨 죄랍니까”라면서 “속은 사람이 왜 비난 받아야 하는지”라고 했고, only****은 “몰카라니 너무하네 방송국”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신양남자쇼’ 측은 사전에 몰라카메라임을 밝히지 않고 혜리가 복권에 당첨된 후 기뻐하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에 ‘신양남자쇼’ 측은 7일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와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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