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추정 벤은 누구? 그룹 베베 미뇽 출신 ‘리틀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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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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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 인스타그램
사진=벤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주와 함께 ‘복면가왕’ 우비소녀로 추정되고 있는 가수 벤이 화제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앨범 ‘티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한 가수다. 베베미뇽의 인지도가 낮아 무명생활을 하던 벤은 tvN ‘퍼펙트싱어’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의 활약으로 ‘리틀 이선희’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 후로 벤은 여러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벤이라는 예명은 오디션 당시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열창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는 ‘과자집’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뒤 장기로 드라마 ‘대장금’의 ‘오나라’를 불렀다. 판정단들은 “CD를 튼 듯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우비소녀’의 정체가 가수 ‘벤’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우비소녀 후보로 벤 이 외에도 배우 박진주, 가수 자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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