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고백 폭로 後…“파이팅♥” “행복하자 허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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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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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고백 폭로 後…“파이팅♥” “행복하자 허영지”

허영지, 허정민 인스타그램
허영지, 허정민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함께 출연한 배우 허정민의 공개 고백에 대해 폭로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 후 공개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메시지가 화제다.

방송 후인 2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다. 정민 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라는 글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있는 자신과 허정민의 이름을 캡처해 올렸다.

허정민도 이에 화답하듯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자, 허영지”라는 글과 허영지와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주고 받은 문자를 통해 허정민은 “내가 더 고마워요. 오빠 파이팅 ♥”이라는 허영지의 말에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호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허정민이 술을 마시고 사람들이 다 있는 데서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허정민의 공개 고백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허영지가 “(허정민이) 3000 정도 모아놨다고 했었다”고 덧붙이자 허정민은 “왜 남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느냐”고 당황해 했다.

하지만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허영지는 “에릭 오빠가 ‘영지야 받아줘’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그럼 ‘오빤 내일 기억 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었다”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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