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첫 만남 포착…“원작에도 없는 연출” 기대감UP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6월 22일 14시 33분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배우 하석진과 전소민의 ‘1%의 어떤 것’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1%의 어떤 것’ 제작진은 13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주연배우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의 첫 만남을 담은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사진 속 하석진은 쓰러질 듯한 전소민을 한 손으로 안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다. 이들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하석진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으로, 전소민은 이재인을 길들이는 러블리 교사 ‘김다현’으로 각각 등장한다.

제작진은 첫 만남 장면에 대해 “원작에도 없는 연출”이라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로맨틱함과 완성도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강원도 평창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하석진과 전소민이 자체 리허설을 수없이 거듭하며 보다 멋진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일요일 아침, 여대생을 깨우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