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리사 이어 YG 새 걸그룹 세 번째 멤버 ‘지수’ 공개…청순+섹시+깜찍 ‘8색조 매력’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YG는 15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새 걸그룹의 세 번째 멤버 지수의 티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풋풋, 순수, 깜찍발랄 그리고 섹시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지수는 청순가련한 외모뿐만 아니라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준비된 신인이다.

지난 2014년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스포일러+헤픈엔딩’, 하이 수현의 싱글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 2TV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수는 캐주얼백, 카메라 브랜드에 이어 최근까지 아이콘과 스마트폰 및 학생복 모델로 발탁되는 등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YG는 1일 새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 제니(JENNIE)를 공개했으며, 8일엔 두 번째 멤버 리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니는 지난 2012년, 빅뱅 지드래곤 솔로앨범 ‘One of a Kind’의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013년에는 지드래곤 정규 2집 ‘쿠데타’의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친 실력파다. 또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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