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굿모닝FM’ 하차…“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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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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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FM 제공
사진=굿모닝FM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굿모닝FM’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27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년 9개월의 추억'…'굿모닝FM' 전현무, 결국 울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 잊지 않고 늘 받은 걸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모든 방송에 임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전현무는 어머니의 사연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정말 많이 섭섭하네. 무심한 아들을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이었는데’라고 하셨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매주 오전 7시에 진행되는 ‘굿모닝FM’은 27일부터 노홍철이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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