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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세진 “지도자는 내가 한 수 위” 발언에 신진식 발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5 14:29
2016년 5월 25일 14시 29분
입력
2016-05-25 13:34
2016년 5월 25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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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신진식과 김세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신진식은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출연해 삼성화재 선수 시절 같은 팀 소속이었던 김세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이날 강호동은 "김세진이 우리에게 '배구 실력은 신진식이 위다. 그러나 지도자로서는 내가 한 수 위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진식은 "첫 번째는 맞는 거 같다. 지도자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세진은 "그래. 서로 물어뜯자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호동은 "실제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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