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예원, 과거 유재석 “거짓말 좀 하지마! 입만 열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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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8일 15시 27분


SNL 코리아 예원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SNL 코리아’ 예원, 과거 유재석 “거짓말 좀 하지마! 입만 열면 거짓말”

가수 예원이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에 신입 크루로 합류한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예원은 2014년 12월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쿨의 멤버 유리를 대신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유재석은 예원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이에 예원이 “정말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솔직하게 좀 이야기하라”고 예원의 대답에 의문을 나타냈다.

하지만 예원은 계속해서 기계적인 답변을 늘어놓자, 유재석은 “거짓말 좀 하지마. 대답에 진심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예원은 27일 방송된 ‘SNL 코리아’를 통해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면서 “폐 끼치지 않은 신인 크루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예원은 지난해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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