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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김구라에게 버럭 “따로 조용히 물어봐라”…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5:00
2016년 2월 19일 15시 00분
입력
2016-02-19 14:39
2016년 2월 19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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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썰전’ 전원책이 김구라의 질문에 버럭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작가 유시민, 변호사 전원책이 출연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 및 핵개발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전원책에게 “북한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 거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당황한 전원책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버럭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전원책은 “그런 걸 왜 여기서 묻나”라며 “따로 조용히 물어봐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김정은 위원장은 모두가 달래려는 데도 거부한 이상한 사람”이라며 ‘왕돌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전원책은 “예전에 방송에서 김정은을 XXX라고 칭한 것 때문에 처음으로 심의에 걸려봤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시민 작가는 전원책이 사용했던 비속어를 라틴어 단어로 알려줘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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