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이상형이 김고은? 2014년 방송서 “우연히 봤는데…깨끗한 이미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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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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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사진=JTBC ‘연예특종’ 캡처
사진=JTBC ‘연예특종’ 캡처
‘치인트’ 박해진, 이상형이 김고은? 2014년 방송서 “우연히 봤는데…깨끗한 이미지 좋더라”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과 달콤한 2단 키스를 나눈 가운데, 박해진의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2014년 3월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박해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고은을 꼽았다.

박해진은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며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고 이상형으로 김고은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11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치인트’에서 홍설은 남동생 홍준(김희찬 분)에게 밀려 홍준의 미국학비를 위해 휴학 위기에 놓이자 “왜 내가 휴학해야 하냐”며 가출을 했다. 그런 홍설 앞에 유정이 나타났고, 홍설은 유정 품에 안겨 눈물 흘리며 지난 갈등을 끝냈다.

홍설은 유정에게 “지금은 집에 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이내 유정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홍설은 유정의 집에서 깨어났다. 유정은 홍설이 자는 사이 장보라(박민지 분)에게 직접 전화해 홍설이 장보라네 집에서 자고 간다고 대신 상황을 꾸며냈다.

홍설이 깨어나자 유정은 홍설을 끌어안으며 “너 잠버릇 정말 심하더라. 오늘 학교 안 가지? 나도 조금만 누워 있다가 출근해야겠다”고 말했고, 이어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키스했다. 유정은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한 번 더 키스했고 홍설은 고개를 끄덕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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