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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신혜선과 초면에 입맞춘 사연… ‘부끄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6:12
2016년 1월 26일 16시 12분
입력
2016-01-26 15:29
2016년 1월 26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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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드크레딧, ent
배우 강동원이 신혜선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강동원은 28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검사외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동원은 “‘두근두근 내인생’ 때도 (송혜교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이번 ‘검사외전’은 민망했던 게 너무 모르는 분, 처음에 보는 분이랑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원래 키스신은 없던 장면이었다. 장면 전환상 그게 필요할 것 같다고 해서 알겠다고 필요하다면 해야지. 그 분도 키스신이 있는 줄 모르고 캐스팅 됐다가 하게 됐다. 나도 전혀 모르고 안 친한 상태에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억울하게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자신의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 영화다. 다음달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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