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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민아, 최태준에 기습 키스… 조보아 목격 후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7 13:35
2015년 12월 27일 13시 35분
입력
2015-12-27 09:34
2015년 12월 2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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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민아, 최태준에 기습 키스… 조보아 목격 후 ‘충격’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9회에서 장채리(조보아 분) 이형순(최태준 분)과 고앵두(민아 분)의 키스를 목격했다.
26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9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장채리 역(조보아 분)은 이형순 역(최태준 분)과 고앵두 역(민아 분)의 키스를 목격한 후 경악했다.
이형순은 퇴근길 고앵두가 소매치기를 하는 나쁜 선배들에게 폭행당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형순은 고앵두를 살피다가 함께 나쁜 선배들의 표적이 돼 같이 맞고 말았다.
고앵두는 자신 때문에 이형순이 폭행당하자 미안해했지만 이형순은 오히려 고앵두의 상처를 걱정했다. 고앵두는 그런 이형순에게 기습 키스했고, 이형순이 고앵두의 돌발행동에 크게 놀라는 사이 퇴근하고 돌아오던 장채리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부탁해요 엄마 민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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