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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심은경 “가슴이 먹먹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09:16
2014년 12월 2일 09시 16분
입력
2014-12-02 08:51
2014년 12월 2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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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2일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귀여운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진행된 촬영은 주원과 심은경,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출연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모여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장면이었다.
주원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심은경은 “마음이 먹먹하고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다. 2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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