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유리와 재혼 결심 이유는, 아기 때문"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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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님과함께' 가상부부 사유리와 이상민이 아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님과함께'에서는 사유리의 절친 에바, 크리스티나, 아비가일 등이 사유리와 이상민 신혼집에 집들이 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와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에바의 아들처럼 저런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어 그랬다. 난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이는 3명 정도가 좋다. 아들, 딸 둘 다 좋아서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딸은 사유리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도 사유리 닮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유리 친구 부부들을 보니 아이가 부럽더라"며 "특히 에바와 에바 남편이 약속한 것처럼 30분씩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제일 부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사유리 이상민, 볼수록 어울려보이네" "사유리 이상민, 매력있어" "사유리 이상민,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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