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송소희 “과거 이승기 팬, 지금은 임자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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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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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송소희

국악인 송소희가 이승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28일 방송에서는 ‘여왕들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홍진영,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송소희에게 “연예인 중 누굴 좋아하냐”고 물었고 송소희는 “바라기 정도는 아니었고 그나마 이승기를 좋아했었다”고 대답했다.

송소희는 이승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냥 예의 있어 보였다. 이젠 어차피 좋아할 수 없으니까요”라고 이승기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를 언급했다.

송소희의 아래에는 ‘이승기 오빠는 이미 임자 있는 남자’라는 내용의 자막이 떠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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