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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 사진촬영 없이 반지만 주고 받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10 14:54
2014년 7월 10일 14시 54분
입력
2014-07-10 14:49
2014년 7월 10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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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방송 캡쳐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0일 조혜련의 재혼 사실을 전하면서 “조혜련 씨가 지난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언약식을 했다. 두 사람은 양가의 직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 씨의 두 아이도 참석해 축하했다”며 “연약식 날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결혼식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혜련은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고 애정을 과시했었다.
한편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도 2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중국에 있는 줄 알았네”, “조혜련 재혼, 방송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 “조혜련 재혼, 잘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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