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의리남’ 김보성 “의리 상업적 이용 안 되기에 광고 자제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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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촬영
김보성. 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촬영
김보성

최근 유행어 ‘으리(의리에서 착안한 단어)’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보성이 광고 출연 제의를 10개 이상 받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모교를 방문한 김보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보성은 1985년 졸업할 당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보성이 학교에 등장하자마자 후배들은 ‘으리’를 외치기도 했다.

김보성은 “최근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솔직히 10개 이상의 광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의리를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되기에 자제하고 있다”며 대세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보성은 ‘으리’ 열풍에 대해 “코믹하게 풍자된다 해도 감사하다”며 “의리와 정의가 대세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보성, 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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