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 ‘엑스맨’ 전야제 확정…압도적 예매율 흥행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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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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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감독 브라이언 싱어, 이하 엑스맨)가 21일 전야제를 전격 실시한다.

'엑스맨' 배급사 측은 2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전야제를 실시하며 흥행에 시동을 건다는 각오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57.2%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스맨'은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한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는 마블코믹스 '엑스맨'을 원작으로 탄생한 할리우드 히어로 액션 물이다. '어벤져스'도 마블코믹스가 원작이다. 하지만, 마블이 영화 판권을 소유한 '어벤져스' 시리즈와는 달리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은 폭스와 소니가 영화 판권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

한편 '엑스맨'은 22일 개봉하며 3D 및 4DX로도 상영된다. 12세 관람가.

사진='엑스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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