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열애’ 연하남 가오쯔치, ‘어디서 봤나 했더니…’

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열애 상대인 가오쯔치가 누구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1981년생이며 1979년생의 채림보다 2살 연하이다. 상하이 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오랜 무명생활 없이 곧바로 빛을 본 케이스로, 키 182cm에 몸무게 70kg의 훤칠한 외모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다.

가오쯔치는 2011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신 황제의 딸’로 데뷔, 일일드라마 ‘태평공주비사’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화비화 무비무’에서 주진모와, ‘이씨가문’에서 채림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 배우들과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차기 드라마 '사아전기'에서는 채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식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둘의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교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결혼 얘기는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13세 연상인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3년만인 2006년 이혼했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신 황제의 딸에서 본 것 같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행복하길 바래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둘이 잘 어울려”, “채림 가오쯔치 열애, 행복한 것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사진=채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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