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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쌈디, 전 여친 레이디 제인과 통화…“홍진호 질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0 12:44
2014년 3월 20일 12시 44분
입력
2014-03-20 12:33
2014년 3월 20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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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래퍼 사이먼디(쌈디)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 제인과 거리낌 없이 전화 통화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 허지웅, 홍진호, 블락비 지코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쌈디는 1년 전 결별한 레이디 제인을 언급하며 “이제는 편하게 전화통화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레이디 제인과의 전화통화를 요구했고 쌈디는 개의치 않고 전화를 걸었다. 이후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녹화 잘 하라며 격려하기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레이디 제인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함께 고정 출연 중인 홍진호를 챙겨주라는 말에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무슨 헐리우드야? 왜이리 쿨해”,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헤어지고 잘된 케이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라디오스타(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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