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NGO ‘화이트스톤’ 설립 위해 재능기부로 광고촬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8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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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NGO(비정부기구) 단체를 설립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 선예는 이러한 맥락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광고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타뉴스에 "선교 봉사를 위해 준비 중인 NGO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Whitestone Global)' 설립을 위해 무상으로 한 카페의 광고를 최근 촬영했다"면서 "이번 촬영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광고비로 지급받은 전액은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고 전했다.

앞서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5년간 아이티로 선교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선예는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라며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간 현지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가 지난해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10월 딸을 낳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좋은 일이다",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복귀 기다렸는데 아쉽다",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응원하겠다",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연예활동은 어떻게 되는 건지",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원더걸스는 해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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