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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안재현 “88년생 김수현과 서열 정리 하라는 말에…”
동아일보
입력
2014-03-14 17:36
2014년 3월 14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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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현, 김수현-전지현 언급/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안재현' '김수현'
배우 안재현이 김수현과의 서열 정리 비화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안재현은 김수현과의 서열 정리 비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안재현은 김수현보다 한참 어린 동생으로 출연했지만, 실제로 안재현은 1987년 7월생으로 1988년 2월생인 김수현보다 형이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전체 리딩을 하는 날 감독님이 너희들 나가서 정리를 하고 오라고 하셔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그냥 쿨하게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친구를 하기로 한 후 연락처도 바로 교환했다. 그런데 부끄러워서 문자메시지는 못 보내겠다. 친구인데 너무 위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안재현, 김수현 언급/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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