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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출연 사망 20대女 현장서 심폐소생술 받았지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5 18:02
2014년 3월 5일 18시 02분
입력
2014-03-05 12:38
2014년 3월 5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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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홈페이지
‘'짝' 유서 추정 메모-일기 발견, 애정촌 비극’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20대 여성이 프로그램 촬영지인 제주도 서귀포의 애정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제주 서귀포 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짝' 출연자인 A 씨(29·여)가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출연자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료진은 사망판정을 내렸다.
'짝' 출연자 사망사건 현장에서는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신변을 비관하는 일기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연진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S '짝' 제작진은 "유가족과 함께 출연한 출연자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짝' 유서 추정 메모-일기 발견, 애정촌 비극. 사진=SBS ‘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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