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女 출연자, 애정촌 화장실서 목매 숨진 채 발견,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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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프로그램 '짝' 출연자가 촬영지인 제주도 서귀포의 숙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장소는 이 프로그램의 주 촬영 무대인 이른바 '애정촌'이다.

5일 SBS에 따르면 한 여성 출연자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숙소 화장실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다른 출연자가 발견했다. 경찰은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가족과 함께 출연한 출연자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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