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14년 만에 공포영화 흥행기록 갈아치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일 10시 16분


영화 '컨저링'. 워너브러더스 제공
영화 '컨저링'. 워너브러더스 제공
'컨저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컨저링'이 공포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세웠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은 공포 장르의 외화로는 역대 최다 관객인 161만 명을 모았다.

'컨저링'은 9월30일 하루 동안 5만1397명을 모아 누적 관객 161만1127명이 됐다.

그동안 공포 외화 흥행 1위는 1998년 개봉해 160만 관객(배급사 집계)을 모은 '식스센스'였다. 14년 만에 공포 외화의 흥행 순위가 바뀐 것.

'마술'을 의미하는 '컨저링'은 1970년대 미국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실화를 그렸다. '컨저링'은 '쏘우', '인시디어스' 등 공포스릴러의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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