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심은경, 졸업사진 공개… ‘유학 마무리?’

심은경 트위터.

배우 심은경(20)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PCS)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PCS는 세계적인 예술 인재들이 모인 예술인 양성 학교로 유명하다.

심은경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졸업했어요. 많이 기쁩니다. 아무 많이"라며 졸업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은경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학교를 배경으로 가족과 다정하게 기념사진도 찍었다.

심은경은 아역배우 시절의 귀여운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아역배우가 아닌 성인배우로서의 변신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심은경은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러나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오르면서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향후 심은경은 황동혁 감독의 영화 '수상한 그녀(가제)'로 스크린에 복귀할 계획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심은경 졸업사진 예쁘네", "심은경 졸업사진, 졸업 축하해요", "심은경 졸업사진, 많이 성숙해졌네", "심은경 졸업사진, 어서 컴백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