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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사이먼 열애설, “같이 야구 보면 사귀는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9 14:21
2013년 4월 29일 14시 21분
입력
2013-04-29 14:17
2013년 4월 29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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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일리 트위터
가수 에일리와 DMTN 멤버 사이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들의 소속사에서 이에 대한 해명을 하고 나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8일 에일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에일리는 “오빠들이랑 야구 보러왔지요. 황재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에일리 옆자리에 사이먼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다소 섣부른 추측을 했고 이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에일리와 사이먼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일리와 사이먼, 지인 2명 등 총 4명이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먼의 소속사 투웍스 역시 “친한 동료 사이로 알고 있다. 열애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사이먼과 황재균 선수가 친한 형동생 사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같이 야구 보면 사귀는 거야?”, “루머가 이런 식으로 퍼지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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