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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열풍 주역은… 40대女 ‘오빠부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4 16:02
2013년 4월 24일 16시 02분
입력
2013-04-24 16:01
2013년 4월 24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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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63)이 아이돌 가수가 판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24일 조용필의 정규앨범 19집 '헬로(Hello)'가 예스24 주간음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선정되면서 그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에는 화제를 모은 신곡 '바운스(Bounce)'를 비롯해 10곡이 수록됐다.
예스24는 '헬로'가 23일 출시 당일에만 2000장 넘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에 1.4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총 5100여 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앨범 발매 첫날 1000장이 넘게 팔린 것은 3년 전 아이돌그룹 JYJ의 'The Beginning(더 비기닝)' 이후 처음이라고 예스24는 설명했다.
'조용필 열풍'을 주도하는 팬층은 4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앨범 구매자를 살펴보면 40대 여성(23.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40대 남성(16%), 30대 여성(14.2%), 20대 여성(12.4%) 등의 순이다.
예스24의 가요 담당 MD는 "조용필의 가장 두터운 팬층이라 할 만한 40대 여성이 음반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또 20대를 비롯해 전 연령에서도 세대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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