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 배신…“재석이형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무한 신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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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4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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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 배신’
‘유재석 하하 배신’
‘국민MC’ 유재석이 첫 메인 MC를 맡아 들떠 있는 가수 하하에게 재치 만점의 화환을 보내 화제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 ‘하하 19TV 하극상’ 첫 녹화 현장에서는 MC를 맡은 하하에게 유재석, 노홍철, 김태호PD 등 동료들이 센스가 넘치는 축하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하가 평소 ‘유느님’으로 추앙했던 유재석이 배신 아닌 배신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보낸 화환에 “메인 MC 박근식씨 파이팅!”이라는 축하메시지가 적혀 있는 것.

화환을 본 하하는 유재석의 배신에 깜짝 놀랐지만 “재석이 형은 분명히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유느님’ 유재석을 향한 무한 신뢰를 보냈다 .

또 노홍철의 화환이 눈에 띈다. “우리 형 파이팅”이라고 적힌 것.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의 ‘하하VS홍철’ 특집에서 패해 하하를 형이라고 불러야 했다. 김태호 PD도 “시즌2까지 가면 내가 밥차 쏜다”며 하하를 격려했다.

이밖에 리쌍의 길 개리, 김제동, 미쓰에이의 수지, 바비킴, 데프콘, 다이나믹 듀오 등이 화환을 보내 첫 메인 MC가 된 하하를 축하했다.

‘하하 19TV 하극상’은 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유재석 하하 배신’ MBC뮤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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